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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쿠스코 (CUZCO), THE TLE을 만나다.

  • 작성일 : 2022-07-25
  • 조회수 : 1556

 Salone del Mobile. Milano 2022 

코로나로 인해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해외 전시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으며 2년 만에 열리게 된 밀라노 가구전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유로글라스 디자인팀도 오랜만에 밀라노 가구전을 시장 조사하면서 가구와 조명의 중요성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조명이 없는 가구는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가구에 아주 커다란 역할을 해내고 있었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조명에는 유리만큼 어울리는 소재가 없었다.

poliform / photo by euroglass

smarthome group milano / photo by euroglass

porro / photo by euroglass

DIESEL  / photo by euroglass

 

 쿠스코 (CUZCO), THE TLE을 만나다. 

해외 하이엔드 가구처럼 디자인과 조명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제품은 없을까??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바로 쿠스코 (CUZCO)를 통해서 얻을 수가 있었다. 쿠스코는 2005년 조리대 조명 ZL-100, ZL-200의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10여 년간 LED 조명 기술을 바탕으로 공간의 이해도를 높여 가구와 조명의 조합을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개발하였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대한 집합체가 바로 THE TLE 이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쿠스코 제 1공장의 3층 전시장에서 THE TLE 을 볼 수 있다.

전기의 최적 활용 관점에서 가구를 재해석 / CUZCO 순수 기술력으로만 가능한 조명과 가구의 최적화 솔루션 / 블록 조립하듯 시공방식+ 합리적인 공급이 가능/ THE TLE 폴킷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구성 가능 

 

 자유로운 모듈형 조명가구 THE TLE 

모듈형으로 이뤄진 쿠스코의 제품은 조명의 이해도가 높아서 전기배선이 보이지 않았고 놀라울 정도로 심플하고 자유로웠다. 선반을 빼면 조명이 꺼지고 바로 아래 틈에 선반을 꼽으면 (마치 전기 콘센트를 빼고 꼽는 기분이 들어 재밋었다.) 선명한 조명이 켜지면서 선반의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선하였다. 어설프지 않은, 국내에서 수입 가구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가구를 만난 기분이었다.  조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쿠스코에서는 유리에 대한 이해도 마저 높이고 싶어 하였다. 조명과 유리의 조합가장 이상적이 조합이므로 쿠스코 개발팀은 유로글라스에 끊임없는 숙제와 질문을 던져주었다.

쿠스코 THE TLE 도어에 적용된 유로글라스의 5HGLASS 제품. 쇠구슬에 뚫리지 않고 깨지더라도 안전하게 형상을 유지한다.

유로글라스 5HGLASS가 선반으로 적용되어 제품의 완성도에 도움을 주었다. (THE TLE의 선반 및 쿠스코의 모든 유리 제품은 유로글라스의 제품으로 이뤄져있다.)

 

이상 EUROGLASS 가 적용된 쿠스코 THE TLE을 함께 보았습니다. 가구에서 볼 수 있는 조명의 아름다움을 밀라노가 아닌 국내에서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쁜 일이었으며, THE TLE이라는 제품을 통하여 쿠스코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며 저희는 다음 프로젝트에서 뵙겠습니다.

 

THE TLE 리뷰 : EUROGLASS / 담당 김종윤 실장 (도움주신분: 쿠스코  김태완 수석님)

쿠스코 홈페이지: http://www.cuzco.co.kr

 

* 밀라노 가구전 사진은 유로글라스 디자인팀에서 자체적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THE TLE 제품 사진에 대한 권리는 '쿠스코' 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